부산시는 제3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19일 오전 10시30분 부산대학교병원 E동 대강당에서 보건소와 암 관련 단체, 암 예방 서포터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NN황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부산대학교병원 및 부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민 암 예방수칙’의 생활화를 통해 암은 예방 가능한 질환임을 알리고, 이의 실천을 통해 암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날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암예방 홍보대사 김승환씨 소개, 국민 암예방 수칙 낭독, 조기 검진 문자보내기 이벤트, 암 예방 서포터즈 활동선언문 낭독, 암 관리 영상물 상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참석자중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배태수,부산대학교병원장 박남철,부산지역암센터소장 윤만수씨가 각각 기념사와 축사,환영사가 이어졌다. 특히,그랜드자연요양병원은 축하공연 무대에 부산경찰홍보단과 함께 나용승병원장의 색소폰연주도 더해져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문화와 함께 어우러졌다. 기념식 축하공연 中 색소폰 연주하는 나용승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