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그랜드자연야외음악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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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7-30 18:00 조회2,804회 댓글0건본문
지난 7.29일 본원에서는 제33회 그랜드자연음악회를 가졌다.여름 무더위를 피해서 저녁식사후부터 준비된 좌석과 발코니(특석?)에 자리한 환우들과 그랜드자연가족들은 음악회를 즐겼다.첫 출연진이었던 해운대 색소폰클럽 러브뮤직팀은 70년대 연속극 주제가 메드리 연주에 이어서 식전행사에 큰 박수를 받았던 전찬영씨의 장윤정의 첫사랑을 들려 주었고 정봉양 단장을 중심으로 하는 오카리나 연주와 이초선단장이 이끄는 수영구의 우리춤체조단은 어울림과 진도아리랑으로 신명난 춤판을 꾸몄다. 1층 간호사실에서는 카드섹션까지 준비한 중엄한 무대를 꾸몄다.김미란 간호사가 소속된 헤세드 중창단의 언덕위의 집에 이어서 부산시향 소속인 주현님의 트럼펫 연주가 여름밤 황령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어우러져 멋진 자연의 하모니를 이루었다. 8월 정기색소폰연주로 나용승병원장과 박정식과장의 연주도 이어졌고 까메오로 등장한 유빈양의 노래에 잠시나마 자기손녀의 재롱잔치를 보는 기분도 느끼며 마직막 휘날레 무대로 부산경찰홍보단의 앵콜 무대가 이어졌다. 도영기 대원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전자바이올린,성악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면서 그랜드자연가족들의 가슴에 아쉬움을 남기며 다음을 기약하였다. [음악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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