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일 본원에는 세종대왕함 장병들이 내원하여 환우들과 함께 나눔송년음악회를 가졌다.세종대왕함 장병들의 온정을 모은 밴드공연을 통해 "孝"를 실천하고 "情"을 나눈다.송년음악회는 5인조 보컬밴드로 구성되어져 보컬 이창훈상병의 애모가 마칠무렵 큰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날 드럼을 맡은 최다민 이병과 병원에서 요양중인 예비역 부사관 이갑성 어르신과의 만남의 시간에서는 진한 감동도 전해졌다. 이 주임원사는 연말연시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틈틈히 갈고 닦은 음악으로 같이 하나되는 시간은 장병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며 나눔송년음악회의 감회를 이야기 했다. 나용승 병원장은 잊지 않고 찾아준 세종대왕함 장병들의 방문이야 말로 환우들에게 연말 가장 힘차고 복된 선물로 기억될 것 이라며 인사에 대신하였다. [행사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