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자연요양병원은 오는 8.15일 광복절을 맞아 재활운동센터에서 환우들이 직접 태극기를 그려보는 "태극기 그리기"미술치료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한다.병상에 있는 환우들과 자원봉사자 병원직원들이 참여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태극기에 담아보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요양병원에 있는 노인환자들이 광복의 증인이고 주인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잊혀지기 쉬운 이들을 위해 방학을 맞아 병원을 찾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광복절의 참뜻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나용승 병원장은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관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