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루국제음악제 개최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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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8-13 14:23 조회2,204회 댓글0건본문
제1회 부산마루국제음악회제 오는 9.7일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축하전야음악회를 시작으로 그 첫선을 보인다.9.8일은 본격적으로 9.12일까지 부산의 곳곳에서 음악의 파도에 부산이 넘실 거릴것으로 예상된다.제1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다른 예술분야와 균형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부산지역의 음악인들이 준비하는 국제적인 첫 행사다.이 를 위해 프랜지콘서트가 부산의 곳곳에서 펼쳐진다.이런 프린지 형식의 콘서트는 영국의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인 열린 194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에서 공연 허가를 받지 못한 8개 예술단체가 지정된 공연장이 아닌 거리에서 공연을 선보인 것에서 유래 했다. 한편 제1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개막을 알리는 연주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이 맡게 되며 폐막공연은 상하이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게 된다. 상하이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상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상하이 심포니에타가 결합된 형태다. 이와 함께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주제는 '프렌치(French)'로 주로 프랑스 작곡가들의 음악이 많이 연주될 예정이다. 폐막 연주를 맡은 상하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슈쫑도 프랑스 유학파로 이번 음악제의 주제를 더욱 잘 살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제1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프린지콘서트가 그랜드자연요양병원을 포함한 34개 지역에서 12일간 펼쳐지며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이승호 집행위원장은 "프린지 콘서트는 지역 음악전공자들에게 연주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의 음악 애호문화를 고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말했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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