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그랜드자연요양병원(병원장 나용승)이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수여식이 벌써 4회를 맞이했다. 지난 8월 30일 그랜드자연요양병원에서는 직원들의 자녀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 재학생들을 초청, 제4회 그랜드자연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나용승 병원장은 “직원들의 대학생 자녀들과 함께 한 오늘 자리가 참으로 소중한 만남이며 병원속의 그랜드자연장학회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인사에 대신하였다. 2013년도 2학기 장학생 선발자는 김해대 최선아양 (간호과 전보경의 여), 동명대 신민선양 (간호과 박정미의 여), 부산대 김성민군 (간병과 이상옥의 자), 경성대 김민경양 (영양과 최성미의 여), 신라대 김미성양 (영양과 이춘화의 여), 서울대 박소영양 (영양과 이명자의 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