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연주단은 매월 한차례 그랜드자연요양병원을 찾아 문화 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춘관 단원의 진행으로 준비된 이날 공연은 가수 오래의 첫차를 시작으로 가수 최명운의 고향 설, 박대서의 창부타령, 태평가 등 흥겨운 우리 가락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서 가수 임대윤의 메들리가 불리워졌는데, 가수 임대윤은 우리나라 관광버스 메들리노래를 이끌어 가는 원로 가수로 지금도 왕성한 활동중이다. 문화의 전도사 한울타리 연주단이 있어 그랜드자연요양병원에는 문화의 향기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