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그랜드자연요양병원은 제81회 그랜드자연 야외음악회를 파이에온 잔디광장에서 열었다. 이날 공연은 가을의 느낌을 물씬 느낄수 있는 실력파 재즈밴드 '크로스노트'의 감동적인 재즈의 선율과 그랜드자연요양병원에 입원중이신 어르신들과 직원 난타팀인 그랜타가 함께하는 난타 공연이 있어 더욱 기대가 되었다. 그랜드자연요양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뇌활성화를 위한 치료로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맞춤형 인지재활 전문프로그램인 음악치료를 통해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치료기법을 활용하고 인지적 손상의 악화를 지연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공연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음악치료 프로그램중 난타 연주를 통해 배우고 연습한 작품으로 첫무대를 선보였다. 그랜드자연요양병원의 음악치료에 관심을 갖고 취재를 위해 방문해 주신 KNN, t-broad 등 촬영팀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