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그랜드자연요양병원은 라메르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으로 제78회 그랜드자연음악회를 열었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을 시작으로 한곡 한곡의 배경설명을 들으며 퀴즈를 맞춰보는 재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퀴즈를 맞춘 환우들을 위해 라메르오케스트라는 정기 연주회의 초대권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은 특히 우리 병원에 입원중이신 아버님을 위해 황순상 보호자님의 원장님과 함께한 색소폰 연주가 인상적이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도라지 타령, 아리랑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