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랜드자연요양병원은 오는 20일 '문화가 함께 하는 자연 치료 - 꽃 그리고 힐링'을 파이에온 잔디광장에서 가질 예정이다고 15일 밝혔다. 그랜드자연요양병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그랜드자연요양병원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될 예정으로 공연에 초청된 라메르 오케스트라와 온누리 오페라단, 한소리 풍물단 등이 어르신들에게 문화의 향기를 전파해 틀에 박힌 공연이 아니라 어르신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하나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랜드자연요양병원 관계자는 “영산홍과 진달래 및 야생화가 어우러진 파이에온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해당 공연은 그랜드자연요양병원의 환우와 환우 가족을 위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 2013.4.15 /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