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나용승 그랜드자연요양병원장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의협신문.2012.2.13/송성철 기자] 그랜드자연요양병원이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금 제도를 신설했다. 그랜드자연요양병원은 최근 제 1회 그랜드자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4명의 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나용승 병원장은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임직원들의 대학생 자녀들과 함께한 오늘 자리가 참으로 소중한 만남"이라면서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큰 박수를 부탁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나 병원장은 "그랜드자연장학회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랜드자연장학회 첫 장학생으로는 전보경 간호조무사의 자녀 최선아(김해대학) 양을 비롯해 신순애 요양보호사(윤장석·동서대학)·최미애 조리사(임채준·동의대)·이명자 조리원(박소영·서울대)의 자녀가 선정됐다.